어느 한 곳이 아닙니다. 서울만 하더라도 강변북로, 자유로, 올림픽대로 등 도시 고속 도로뿐만 아니라 한강 교량들, 시내 주요 도로 및 간선 도로 등 상당수가 잠겨있어서 잠겨있지 않은 도로의 연결이나 도로 속성의 일관성 유지 및 갱신에 문제가 많습니다.
누가 허락을 해서 풀고말고의 문제가 아니라 많은 사용자들의 의견이 반영되어 합의가 된 선의의 결과가 나올 수 있는 시스템이 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에 의해 도로를 제어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지 모르겠으나 잘못된 정보인 줄도 모르고 도로를 잠그거나,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고 도로를 잠그는 일이 일부 실수에 의해 잘못된 정보를 입력하는 것보다 더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인구 대비 상대적인 숫자의 우수 사용자가 하는 선도적인 역할도 중요하겠지만, 우리나라와 같이 절대 사용자 숫자가 그리 많이 않은 상황에서 몇몇 사용자가 정보의 사용을 통제하는 형태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잠금모드가 어느정도 초기 미숙한 지도편집 오류나 트롤링? 에 대한 효과적인 안전장치란 것엔 동의합니다만, 주로 설정되어 있는 level 3, 25K point 수준이 너무 높지 않나 합니다.
최근에 제 주행 장소 위주로 부족한 부분을 수정하고 있지만, 좌회전 허용/금지, 유턴 허용 이나 진출입로의 길이름 등 한 두 포인트 수정하기에 level3 잠금이 걸림돌이 됩니다.
웨이즈를 사용하면서 집, 회사 근처의 잘 아는 곳의 오류나 주말 주행시 오류 수정… 이 정도의 노력으로는 level3 에 도달하려면 6개월~1년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level3 되는 건 자연스레 생각에서 제외하고 unlock 게시판에 요청해서 몇몇 사항들은 해결했지만, 이것도 뭔가 민폐란 생각도 들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level 3 이상의 잠금이 초기 열정있는 맵에디터의 사기를 꺽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드네요^^.
이런 논의가 시작된 것을 환영합니다. 편집권한이 높은 사람들도 동일한 생각을 거쳐왔기 때문에
제시된 의견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Waze 이용자와 map editor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 현실을 생각하면, 보다 많은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지금과는 다른 그리고 외국과도 다소 다른 지도편집권한 관리방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편집권한이 높은 사람들의 "선처"나 일부 지역 또는 일부 도로구간의 레벨다운으로 해결하는 것은
한계가 있다고 봅니다.
제 생각에는 자동잠금 기능을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모든 도로가 자동잠금으로
설정이 되었다면, 인구, 커뮤니티 크기, Activity, 도로의 활용도나 도로네트웍이 변동없이 유지된
기간 등을 종합하여 Waze가 자동으로 editing 레벨을 결정하는 기능을 활용하는 겁니다.
여기서 나라마다 editing 레벨을 다르게 조정할 수 있다는데, 예를 들어 97.5%의 도로구간은 누구나
수정할 수 있고, Level 2 도 98% 이상의 도로구간을 수정할 수 있게 조정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이보다 더 높게 조정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월1회 조정)